2016. 9. 3.

요청한 적 없는 선심


만 이천원 거리를 타고 왔는데 기사님이 만 구천원 짜리 영수증을 끊어 주셨다. 어차피 회사에서 타먹는 돈 아니냐며. 요청한 적 없는 선심에 당황되면서도 와 이런 방법도 있구나 신기하고 기분 좋고 그랬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