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2. 10. 29.

승강플레이오프 2차전

정말 긴 시즌이었다.
한 번으로 충분했던 경험.
나도 울고 아내도 울고 옆 사람도 울고 하늘도 울었다.
수.원.언제나.우린.너와.함께해. 





 

2022. 10. 9.

금천예술공장 오픈스튜디오

차가운 가을 밤.
비를 뚫고 아이와 금천예술공장 오픈스튜디오에 다녀왔다.
작품들은 고르게 좋았다.
양승원, 유신애, 류성실, 차지량의 여전함을 보았고,
타이틀 <느슨한 포옹>처럼 묘한 안도감을 느꼈다.

현정윤의 공간에서 
아이가 울음을 와앙 터뜨렸다.
현정윤이 다가와서 달래주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