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2. 10. 9.

금천예술공장 오픈스튜디오

차가운 가을 밤.
비를 뚫고 아이와 금천예술공장 오픈스튜디오에 다녀왔다.
작품들은 고르게 좋았다.
양승원, 유신애, 류성실, 차지량의 여전함을 보았고,
타이틀 <느슨한 포옹>처럼 묘한 안도감을 느꼈다.

현정윤의 공간에서 
아이가 울음을 와앙 터뜨렸다.
현정윤이 다가와서 달래주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