mannhhh827
2011. 4. 17.
고모의 필체
고모 댁에 왔다. 일보느라 늦으신단다. 밥 못차려줘 미안하다며 빵과 과일을 쟁반에 담아놓으셨다. 고모의 필체를 처음 본다. 보통의 어른체가 아닌 것이 가장 눈에 들어온다. 문득, 지나오신 삶의 향이 스쳐왔다.
뭉글뭉글한 기분이 되었다. 빵을 먹는 둥 마는 둥 했다.
2010. 12. 28.
산책. 2010년 겨울
산책. 2010년 겨울
광화문
2010. 12. 19.
2010 올해의 책
『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말아라』, 박노해, 2010, 느린걸음
『정의란 무엇인가』, 마이클 샌델, 2010, 김영사
2010. 12. 15.
2010 올해의 영화
2010. 5. 28.
산책. 2010년 봄
산책. 2010년 봄
공주 밤토랑 마을
2010. 4. 6.
눈빛
그의 눈빛은 거반이
수줍고 또 선하였지만
이따금 본질을 간파한 듯
단호하고 깊을 때가 있어서
나를 긴장시키는 데가 있었다
유함과 날선 사이를
예측없이 오가던 그 기운은
늘 나를 거기에 맴돌게 했다
2010. 1. 8.
산책. 2004년 겨울
산책. 안면도. 2004년 겨울
2009. 12. 25.
2009 올해의 책
『내이름은 빨강』, 오르한 파묵, 2004, 민음사
『제5도살장』, 커트 보네거트, 2004, 아이필드
2009. 12. 15.
2009 올해의 영화
2009. 8. 2.
2009 중동 여행. 이집트. 다합
2009 중동 여행. 이집트. 시나이 산
2009 중동 여행. 이집트. 룩소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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